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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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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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 맞이 전통 마당극 ‘…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교촌한옥마을 광장

경주시, 봄 맞이 전통 마당극 ‘신라오기’ 공연

지난해 5월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펼쳐진 신라오기 공연 모습. 경주시는 봄을 맞아 전통 마당극인 ‘신라오기’ 공연을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교촌 한옥마을에서 선보인다. 신라오기는 고운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의 다섯 마당으로 이뤄진 창작공연이다. 특히 이 공연은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예술인 20여 명과 관객이 만들어 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현장에서 관객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신라역사를 소재로 관객들과의 재담과 놀이가 어우러져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예술진흥, 교촌한옥마을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신라오기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따뜻한 봄날에 경주를 찾아주시는 많은 방문객이 이번 공연으로 한옥마을과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국악원 공모사업 선정작 ‘태평…

국립국악원 공모사업 선정작 ‘태평이여 오라’ 포항 공연 성료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태평이여 오라’ 공연 전경.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인 ‘태평이여 오라’가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연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왕과 왕비가 추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세밀한 기교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묘미를 보여줘고, 세자가 군대를 지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에서는 당당하고 역동적인 춤사위로 대장부의 용맹함을 담아냈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 중의 ‘사랑가’로 관객들의 흥을 더하고, 한량무에서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들이 흰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남성 무용의 백미를 보여줬다. 여성들의 소고춤과 세자와 여인이 추는 사랑춤은 선남선녀가 마치 구름 위를 다니는 듯 설렘과 애틋함이 가득한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마지막 대동판굿에서는 상모돌리기 기교와 사물놀이로 신명을 더했다. 포항을 찾은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잦은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동해안에 별신굿, 무고정재, 처용무 등 우리 국악의 뿌리가 되는 콘텐츠가 많다”며 "앞으로 국립국악원과 포항문화재단이 이들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2024 양궁 최종 국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부여

예천군, 2024 양궁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종목별 8명의 양궁 국가대표 중 오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누가 획득할지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남자 리커브에는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이자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예천군청)와 김우진 선수(청주시청), 여자 리커브에는 2023년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 선수(한국체대)와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 선수(광주은행) 등 세계 최정상급의 궁사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라며 "파리 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에서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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