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성주군 금산리 일원에 조성될 국내 1호 농촌 돌봄마을 계획도. 경상북도제공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돼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 농촌 돌봄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경북 포항 출신의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포스코노조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3일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성호)는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노조는 조직 내 불어오는 MZ세대 열풍에 부흥하고, 국민적 시각에 부합하는 노동운동을 펼치기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로운 노동운동의 롤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27일 대통령 소속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
지구시민연합은 지난 23일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지진 피해지역에 따뜻한 담요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금한 5,000만원으로 양털담요 3,700장을 구매하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물류센터로 전달하였다. 지구시민연합은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시민들이 추운 겨울 집도 없이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여 양털담요를 구매하고, 물품기부로 담요뿐 아니라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텀블러 100개, 방한 의류 50박스를 따로 모아 함께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과 생활안정 지원을 병행하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지청 관내 ‘22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임금체불액은 14.35% 감소(284억여원→243억여원), 체불근로자는 0.2%(4,016명→4,024명) 증가, 체불임금 청산액은 241억여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0.36% 증가한바, 이는 계속적인 대지급금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체불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금리인상, 물가...